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군 vs 중국군 (문단 편집) ==== 보병수준 비교 ==== 흔히 그 어마어마한 인구를 바탕으로 한 물량을 생각하지만 병사들의 질 또한 역시 대단한 수준이다. 상식적으로 14억 인구에서 200만 남짓 뽑아서 군인으로 굴리는데 수준이 나쁠 리가 없다. [[안경]]을 꼈다는 게 결격사유가 될 정도로 조건을 상당히 많이 다는데도 각지에서 우수한 학력과 신체조건의 지원자가 넘쳐난다고 한다. 군대에 대한 인식도 좋고, 사회 진출(특히 중국 공산당 입당)에도 큰 스펙이 되기에 많은 젊은이들이 군대에 몰리고 있다고 한다. 최근엔 일자리가 늘어나고, 청년들의 대학 진학률이 높아졌으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8/28/2017082802867.html|군대 기피 현상이 심화되면서 변변찮은 이들이 입대한다는 인식이 예전보다는 커졌다지만]],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나라 군대에 비해서 유능한 젊은이들이 대거 입대하는 것 자체는 분명한 사실이다. 특히나, 중국은 인구가 인구이니만큼 국민 대비 병력 비율이 매우 적어서 입맛에 맞게 골라뽑아도 200만에 달하는 병력을 만드는 게 가능한 수준이다. 좀 심하게 말하면 입대 시점의 자질만 따지면 어지간한 서방 국가 군대들보다도 앞선다. 게다가 국가 인구 및 경제 규모에 비해 병력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므로[* 무경까지 합하면 160만인 육군은 순수 육군 기동 타격대만 따지면 80만밖에 안 된다. 그러니까 중국군의 실질적인 지상군 병력은 미 주방위군과 현역병을 합친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만약 중국이 인민해방군을 대한민국의 인구대비 국군 병력의 비율대로 편성한다면, 160만이 아니라 거의 1600만에 가까운, 어지간한 중소국가의 전체 인구수와 맞먹거나 더 많은 병력이 모이게 된다.] 개개인에게 들어가는 비용도 어마어마한 수준이라, 심각한 결격사유가 있지 않은 이상 현역 판정을 받는 한국군이 중국군을 따라잡는 것은 현실적으로는 개개인 군인 자질의 입대기준에서는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중국도 입대병력들에 대한 체력저하문제나 한자녀정책에 따르는 개인주의 갈등의 심각성이 내적 요인으로 자리잡고 있어서 반드시 자질이 높다고 콧대세울 평가를 받을 입장은 아닌 상황에 있으나 상대적으로 인구수대비해서 입대인력의 개개인 자질 선별이 중국측이 우세하다는건 부정하기 어렵다. 따라서 2021년 기준 병력규모에서 한국 육군은 현역 39만 5천명 / 예비군 350+a만명이며 중국 육군은 현역 91.5만명 / [[예비군#s-6.3|민병]] 500~700+a만명으로 운용중에 있으며 병력 대비는 1:2를 유지하고 있다. 보병의 경우, 주 전투제대 - 한국군은 [[대대]], 중국군은 영(營)[* 서방의 편제나 공산권의 대대보다 크고 연대보다 작다.] - 가 전투를 벌일 경우 화력에서 한국군이 상대적으로 불리한 편이다. 특히 중국군의 영은 2017년부터 합성영(合成营)(Combined arms battalions)이라고 하여 대대 편제를 기존보다 훨씬 늘린 8개 중대[* 4개 전투중대 각 1개 지원-포병-방공-정찰중대]로 구축했다. [[합성여단]]을 구성하면서 주 전투제대인 영(營)도 규모와 직할 지원부대를 강화한 것이다.[* 2017년전에는 영에 4개 전투중대와 화기중대가 2개 중대라는 차이가 존재했으나 여기에 영 직할편제들이 증편+확장된 것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모가 적은 한국군이 열세라는 사실은 존재한다.[* 한국군도 미래보병사단 혹은 미래사단이라고 하여 여단급 제대의 보병연대 및 대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나 규모면에서 열세다.] 따라서 일반 경보병끼리 전투를 벌이면 상대적 중국군의 전력은 한국군보다 우위에 있다. 그러나 한국군도 [[BCT#s-7|미래보병사단 개념으로 차량화·기계화 등으로 여단화 및 대대의 편성]]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에, 모퉈화 보병(摩托化步兵)[* Motorized(자동차화)라는 단어를 중국식 그대로 음차한 것.]에 대응하여 화력이 부족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즉 한국군 보병은 주로 [[K806/808 장갑차|K-808]]을 위주로한 기계화보병화대대로 구성되는 반면에 중국의 [[합성여단#s-2.3|경형 합성여단]]과 경형 합성영을 주축으로 주로 고기동차량으로 편제가 주력이 되기 때문이다.[* 2021년까지의 편제는 이런 경향 합성여단 주축이나 차후는 지켜봐야할 것이다.] 한국군도 고기동차량으로 주축이 되는 대대가 없는건 아니지만 주력의 편제 단위인 [[BCT#s-4.1|IBCT(보병전투여단팀)]]의 주축이 고기동차량대대보다는 기계화보병대대가 주축으로 운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즉 필요하다면 한국군은 [[K806/808 장갑차|K-808]]에 포탑을 얻고 화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얘기이기 때문에 주력 측면에서는 고기동차량 중심인 중국이 상대적으로 화력 및 방어력에서 열세인셈이다.] 또한 기본적인 화력은 한국군이 [[5.56mm]] / [[7.62mm]] / [[12.7mm]] / [[40mm]]로 공용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어서 후속군수지원도 용이한데다가 차후 미국의 차기 소총사업에 따라서 한국군은 [[5.56mm]] / [[7.62mm]]탄약체계가 [[6.8mm]]와 [[.338 Lapua Magnum|8.6mm]]로 대체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다. 이는 보병의 화력이 강해진다는걸 의미하며 동시에 박격포도 [[60mm 박격포|60mm]] / [[81mm 박격포|81mm]] / [[120mm 박격포|120mm]]로 통일되어서 우수한 화력을 유지하고 공통화되어있다. 반면에 중국군은 중국군의 독자적인 구경인 [[5.8mm]] / [[7.62mm]] / [[12.7mm]] / [[14.5mm]] / [[30mm]]로 운용되고 있으며 박격포의 경우에는 공산권 답게 [[60mm 박격포|60mm]] / [[81mm 박격포#s-3|82mm]] / [[120mm 박격포|120mm]]로 공통화 되어서 운용은 가능한건 중국군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되고 있다. 단순 비교로 보면 상대적으로 새로운 화기 도입들이 의외로 한국군도 충실하게 작용하는지라 반드시 한국군이 불리한 입장은 아니다. 특히 [[81mm 박격포#s-2.9|KMS-114 신형 81mm 박격포]]의 운용은 순수 보병 전투에서 중국군보다 더 효율적인 형태를 작용할 수 있게 해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직사화기로는 한국군은 [[M72 LAW|M72 계열]] / [[BGM-71 TOW|TOW]] / [[판처파우스트 3]]와 [[현궁]] 계열에서의 대전차미사일 및 로켓이 운용되고 있으며 중국군은 [[훙젠 시리즈]]와 [[PF 대전차화전통#s-2.7|PF-98]] /[[PF 대전차화전통#s-2.8|DZJ-08]]라는 독자적인 대전차미사일을 운용하면서 서로 막상막하의 느낌을 주지만 수량 운용에서 현궁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아직은 부족한 한국군이 직사화기 문제에서 열세에 있다. 게다가 한국군이 운용하는 M72A3는 미군이 쓰는 M72A7에 비한다면 개량이 필요하거나 대체가 요구되는게 현실이다. 한국군에서도 인지를 하고 있어서 소모성 LAW 현궁 계열 시리즈를 개발중이라는 점이 한국군에게도 중국군 대비 대전차화력이나 직사화력에서의 상대적 열세는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보병장구류문제에서는 한국군이 좀더 투자를 당연하게 하지 않은 부분이 커서 대동소이하거나 오히려 중국이 앞설 가능성도 높으며 이는 차후 [[미래보병체계]]에서도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는 것이 있다. 이는 한국이 실용화하여 보급+정규화를 하지 못한다면 결국 의미없는 형태이기 때문이다. 동시에 양국모두 군사교류를 활발히 하고 훈련체계를 과학화와 더불어서 실전 피드백을 최대한 받기위해 노력하는지라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보병 대 보병으로서의 역할은 개개인 자질 문제 이전에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